<앵커>
반기문 장관은 유엔 안보리 발표 후 자신을 신뢰해준 안보리 회원국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이어 유엔 총장 후보지명자로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범주 기자입니다.
<기자>
유엔 안보리의 투표 결과가 나온 직후, 반기문 장관은 자신을 신뢰해 준 안보리 이사국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이번 결과가 자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량과 경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함께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 장관은 사무총장으로서 유엔 내부 개혁과 함께 국제 평화와 안전 유지, 인권보호 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그러나 영광되고 기뻐야 할 순간에 북한의 핵실험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면서, 앞으로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외교장관으로 남은 기간 동안, 6자회담 참가국, 또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북핵 문제에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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