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9일) 밤에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을 유엔사무총장 단일후보로 추천합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엔안보리는 한국시간 오늘 밤 10시반에 공식투표를 통해 반기문 장관을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 선출합니다.
안보리는 4차 예비투표 이후 반 장관과 경합했던 후보들이 모두 사퇴함에 따라 반 장관을 만장일치로 단일후보로 결정할 것이 확실시됩니다.
특히 단일후보이기 때문에 표결행위 없이 반 장관을 박수로 추대할 가능성이 큽니다.
4차 예비투표 직후 안보리 이사국들이 경쟁적으로 반 장관 공개 지지를 표명하는 이례적인 모습도 보였습니다.
유엔총회는 안보리가 반 장관을 단일후보로 추천하면 추인절차를 위한 총회 일정을 결정하게 됩니다.
총회는 회원국의 요구가 있으면 투표를 실시할 수 있으나 이제까지 관례로 볼 때 투표없이 박수로 임명할 가능될 가능성이 큽니다.
반 장관은 안보리의 단일후보 추천과 총회 임명 과정을 끝내면 차기 사무총장 내정자 신분으로 인수인계 작업에 들어갑니다.
반 장관은 총회 일정에 맞춰 유엔본부를 방문해 수락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