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고속도로 곳곳 정체…밤 10시 이후 풀릴 듯

부산∼서울 6시간 · 강릉∼서울 3시간여 소요

<8뉴스>

<앵커>

최장 9일 동안의 황금연휴가 아쉽게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 귀경 차량이 본격적으로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하루종일 정체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영태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8시가 넘었는데 지금도 밀리나요?

<기자>

긴 연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직도 정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체 구간은 시간이 지날수록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산에서 남당진까지 15km 구간과 서평택에서 발안까지가 막힙니다.

경부선은 청원에서 천안까지 23km 구간과 안성에서 남사까지 10km 구간 지나기 어렵습니다.

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먼저 서해안 고속도로 팔곡 분기점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 방면,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선 안성 나들목입니다.

역시 왼쪽 귀경길,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평소 휴일보다 1시간 정도가 더 걸리는 5시간 반, 부산에서 서울은 6시간, 강릉에서는 3시간 10분 정도가 걸립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밤 10시가 넘으면서 고속도로 각 구간의 정체가 대부분 풀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