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르차니 페렌츠 헝가리 총리가 의회에서 실시된 신임투표에서 207표 대 165표로 승리했습니다.
페렌츠 총리는 '거짓말 스캔들'과 지방선거 패배 이후 야권으로부터 사임 압력을 받아왔으나, 이번 승리로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제1야당인 청년민주연맹은 시민 8만여 명과 함께 장외집회를 열어 총리 사임과 개혁조치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쥬르차니 총리는 지난 2일 지방선거 패배에 따른 야권의 사임 공세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정부의 개혁 프로그램과 총리직에 대한 신임투표를 의회에 요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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