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서 살인사건은 금천경찰서, 강도사건은 강남경찰서, 폭력사건은 중랑경찰서 관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열린우리당 심재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5년간 서울시내 범죄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범죄마다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서울 서남부의 서민주택가와 중국동포 거주지 등이 있는 금천경찰서 관내로 모두 64건이 발생했습니다.
강도사건은 유흥가가 많은 강남경찰서 관내에서 656건, 이웃한 서초경찰서 관내에서 571건이 발생했고, 강서와 광진 마포가 뒤를 이었습니다.
폭력사건은 중랑경찰서 관내에서 1만 7천478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와 금천, 강남, 동대문 순으로 폭력사건이 많았습니다.
심 의원은 경찰서 관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효과적인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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