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이 최근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국회 법사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는 올해 상반기 국보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는 지난해 입건자 수의 절반에 못 미치는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999년 506명이던 국보법 위반 입건자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다음해에 절반 수준인 286명으로 급감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올 상반기 입건자들의 죄목은 이적단체 구성이나 가입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회합통신 4명, 찬양고무 3명, 잠입 탈출 및 반국가단체 구성 각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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