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 3시 50분 쯤 인천시 가좌동 4층짜리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던 44살 오관근 소방장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순직하고 38살 한상렬 소방장 등 소방대원 3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내부 천3백 평을 모두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진화 작업 도중 LP 가스가 폭발하는 바람에 벽돌 건물이 무너지면서 소방대원들을 덮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이 추가 붕괴 위험이 있고, 포장 비닐이 타면서 나오는 유독 가스로 건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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