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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반 장관, 끝까지 최선을"

<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반기문 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정치권도 한국 외교사의 쾌거라며 한 목소리로 환영했습니다.

주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3일) 오전 10시 45분 쯤 반기문 장관과 5분 동안 통화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면서 아직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반 장관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노 대통령이 각종 정상회담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정치권도 한 목소리로 환영 논평을 냈습니다. 

[우상호/열린우리당 대변인 : 반기문 장관이 유엔 사무총장에 내정된 것은 개인으로서도 매우 영광스러운 것이지만 국가적으로 대단한 경사다 이렇게 환영합니다.]

[나경원/한나라당 대변인 :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반기문 장관께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익은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해서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민주당은 한국의 외교적 위상을 드높이는 쾌거라고 평가했고, 민주노동당은 약소국과 제3세계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는 유엔 사무총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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