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세기 초의 영국.
여기 품위있고 아름다운 중년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댈러웨이 부인'.
이 상류층 여성의 유일한 낙은 화려한 파티를 열어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이죠.
그 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성대한 파티를 열어 사람들을 초대한 그녀!
그런데 이 곳에 특별한 인연의 두 사람이 나타납니다.
젊은 시절의 연인 피터와 영원한 우정을 약속한 친구, 샐리가 그들이죠.
두 사람을 보며 그녀는 30년 전, 꿈 많던 과거를 회상합니다.
'클라리사'라는 이름의 생기발랄한 여성은 정숙하지만 무료한 현재의 그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인데요.
그 시절, 그녀는 열정적인 피터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그를 선택하는 건 두렵기만 하죠.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외면하고 안정적인 결혼을 자신의 도피처로 선택하죠.
하지만 중년의 그녀는 지금, 이 두 사람과 재회하며 모험을 두려워했던 젊은 시절을 후회합니다.
당시 여성은 결혼이란 울타리 안에서 남편에게 순종하며 사는게 당연했는데요.
때문에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것은 파격에 가까운 일이었죠.
이런 보수적인 사회분위기 속에서 한 중년 여성의 진정한 자아찾기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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