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동물원과 식물원이 1일부터 철거돼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서울시는 남산 동식물원 노후화와 서울성곽 복원 계획에 따라 이를 철거하고, 올 연말까지 산책로 등 녹지공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소동물원에 남아있는 동식물들은 서울대공원 등으로 옮겨지고, 일부는 학교에도 기증됩니다.
남산 동식물원은 1971년 재일교포 김용진씨가 식물 만7천여본을 기증하면서 조성돼, 볼거리가 부족하던 70년대만해도 시민들의 인기 나들이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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