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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상담 하루 평균 165건…해마다 늘어"

성폭력 상담 건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여성가족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 성폭력상담소 백95곳에서 이뤄진 성폭력 상담 건수는 모두 3만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백65건에 이르는 수치로, 2천3년 80건, 2천4년 백02건, 지난해 백27건 등 매년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성폭행이 41.5%, 성추행 39% 등의 순이었으며, 가해자는 '애인·동급생·선후배'가 19.3%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또 전체 성폭력 상담 가운데 장애인 상담이 8.3%를 차지해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인 성폭력의 가해자는 이웃이 25.7%로 가장 많았고 피해자는 정신지체장애자가 61.7%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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