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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소통 원활

<8뉴스>

<앵커>

고향을 찾는 귀성행렬도 이미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월요일에  출근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그런지 아직도 고속도로는 막히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박세용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징검다리 연휴 첫날인 오늘(30일) 귀성길을 서두르는 차량들이 이곳 서울요금소를 속속 빠져나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떠난 차량은 모두 27만여 대입니다. 이정도면 평소 주말 수준입니다.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지금도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이 시원하게 뚫려 있습니다.

고속도로 CCTV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오산 나들목입니다.

화면 아래로 내려가는 차량이 부산 방면입니다.  상,하행선 모두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요인 나들목입니다.

오후에 비해 교통량은 약간 늘었지만 역시 양방향 모두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광주까지는 3시간, 그리고 강릉까지는 2시간 15분이 걸립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밤 늦게까지 7만여 대의 차량이 서울과 수도권을 더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평소 주말 수준인 29만 여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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