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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돌려 주지 않자 인질극 벌여

경기도 용인 경찰서는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며 집주인을 인질로 삼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34살 유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 씨는 세들어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 전세금 2천만원을 못 받게 된 것에 앙심을 품고 29일 오전 9시쯤 집주인 52살 정 모씨를 자신의 차에 11시간 동안 감금한 채 정 씨 가족들에게 2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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