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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해외유출로 90조 원대 피해 예상"

참여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국내 첨단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려다 적발된 건수가 모두 72건에, 피해 예상규모는 9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임인배 의원은 정보통신부 제출 자료를 근거로 이렇게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휴대전화, LCD 등 전기.전자 분야가 전체의 절반인 3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정보통신 기기 분야가 18건, 생명공학 분야 4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임 의원은 "참여정부 출범 이후 첨단기술 유출 시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며 "정부가 근본적인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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