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장르 파괴를 선언했다.
16년간 따라다닌 '발라드의 황제'란 타이틀을 과감히 벗는다.
9집 이후 2년8개월 만에 10집 '더 로맨티시스트'를 발표하는 신승훈은 대표 브랜드인 발라드에서 벗어나 크로스오버 팝·재즈·스윙 댄스·탱고·가스펠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50여 곡을 직접 만들고 부르며 총 10곡을 추렸다.
신승훈의 소속사인 도로시뮤직은 "신승훈은 10집을 통해 '발라드의 황제'란 타이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싱어송 라이터 이미지를 부각시킬 것"이라며 "한곡 한곡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타이틀을 고르기 힘들었다. 10집은 타이틀을 정하지 않고 전곡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집 발매를 기념해 10월14~1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더 신승훈 쇼'를 개최하는 신승훈은 연출 및 기획, 음악까지 손수 맡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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