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거리, 많은 취재진과 인파로 북적이는데요.
의상부터 심상히 않은 이들!
아시아의 스타 동방신기인가요?
이곳은 영화 '마강호텔'의 촬영 현장입니다.
유난히 눈에 띄는 사람이 있죠?
[김석훈/배우 : 소방차나 삼태기 이런 걸 해야 하는데 감독님이 동방신기를 정하셨어요.]
[조상기/배우 : 동방신기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요. 저희 중 아무도 비슷한 사람 없습니다.]
땀 뻘뻘 흘리며 춤추고 노래하는 김석훈 씨!
춤추는 건 조금 어설프지만 마음만은 청춘, 동방신기입니다.
이번 영화에서 김석훈 씨는 춤추는 조폭으로 이미지 변신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하고 많이 다르죠?
[김석훈/배우 : 기존에 보여드렸던 캐릭터들의 모습이 저에게 아예 없진 않아요. 근데 좀 답답함을 많이 느끼고 오히려 아주 이렇게 초원을 뛰어노는 야생마처럼 뛰어다니는 그런 캐릭터를 하고 싶었거든요.]
영화 '마강호텔'에서 조직폭력배 넘버2를 연기한 김석훈 씨.
이번 영화를 통해서 그동안 사람들에게 각인된 반듯한 남자란 이미지를 깨기 위해 노력도 많이 했지만 그만큼 고민이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석훈/배우 : 무조건 잘해야겠다. 무조건 이 영화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만한 영화를 만들어야겠다라는 다짐이 제가 기존에 했던 작품들보다 아주 굉장히 강하고요. 좋은 영화로 평가받고 그 다음에 좋은 연기를 했다라고 평가를 받고 싶어요.]
영화를 위해 기꺼이 망가질 줄 아는 남자 김석훈 씨.
오랜만에 복귀하는 스크린에서 좋은 결과 거두시길 기대합니다.
[김석훈/배우 : 댁에 좋은 일이 가득한 추석이 되시길 바라겠고요. 극장에도 많이 찾아오셔서 좋은 영화도 많이 관람하시는 추석 연휴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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