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로 제주관광업계가 반짝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17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김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 관광업계가 특수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길게는 9일까지 연휴가 이어지면서 추석 연휴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0%가량 늘어난 17만명이 찾을 예정입니다.
관광객과 귀성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가을 제주 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 내일(29일)부터 연휴 관광 인파가 제주로 몰려올 예정입니다.
[신안민 과장/여행사 : 5명 미만의 가족단위 관광객들, 그리고 휴가 기간이 길다보니까 연인들이나 소규모 그룹들이 이번에 많이 올 것으로...]
호텔과 렌터카 업체, 골프장 예약률이 60~70%까지 올라갔습니다.
지금도 예약문의가 계속 돼 예약률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형주/제주자치도관광협회 관광통계담당 : 모든 관광객들이 분산되어 들어오고 있어서 골고루 호텔이나 골프장 렌터카 등에 높은 예약률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정기편 외에 특별기를 각각 122편과 41편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특별기 좌석도 대부분 예약이 끝난 상태입니다.
[문성후 팀장/대한항공 공항지점 : 추석연휴 마지막인 7~8일경에 일시적으로 공항이 상당히 혼잡할 것 같습니다.]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덕에 제주 관광업계도 모처럼 추석 특수를 기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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