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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 게임 근절에 예산 55억원 투입

문화부 내년 재정규모 2조2천968억원, 정부재정 0.96%

문화관광부는 '바다이야기' 등 불법 사행성 게임 근절과 건전 게임문화의 정착을 위해 내년에 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문화부는 게임중독 치료 등 게임문화나눔 프로젝트에 20억원, 게임물등급위원회 설립과 불법 사행성 게임 상설단속반 운영에 35억원을 내년 예산으로 신규 책정했다.

이 가운데 9억8천만 원의 예산으로 30명으로 구성된 불법 사행성 게임 상설단속반을 운영해 실효성 있는 단속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부가 전날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예산과 기금을 합친 문화부의 내년 재정규모는 2조 2천 968억 원.

이는 전년도 2조 2천 89억 원보다 879억 원(4.0%) 증액된 규모다.

정부 총 재정 238조 5천억 원에서 문화부 재정이 차지하는 비율은 0.96%이다.

정부의 예산안에 반영된 문화부의 내년 주요 사업은 ▲영화산업발전기금 지원(1천억 원) ▲디지털도서관 건립(405억 원) ▲국·공립 문화시설 야간 개방 확대(192억 원) ▲부산국악원 건립(143억 원) ▲전통예술 활성화 지원(72억 원) ▲'가고싶은 섬' 시범사업(68억 원) ▲한브랜드 육성지원(24억 원) ▲한류관 건립(20억 원)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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