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손자를 재가한 며느리 몰래 한국으로 빼돌린 혐의로 한국인 K 모 씨가 캐나다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K 씨는 지난 7월 미국 콜로라도에 사는 열 살짜리 손자를 여행을 하자며 불러내 캐나다에서 만든 가짜 후견인증을 이용해 한국에 있는 할머니의 집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K씨는 지난 97년 사고로 아들이 숨지자 손자를 돌봐왔으며 2002년 캐나다로 이주했습니다.
K 씨의 며느리는 남편과 사별 후 재혼해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현재 아들을 되돌려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 씨는 앞으로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