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격식을 차려 매장된 개들의 수백 년 된 미라들과 공동묘지가 발견됐다고 BBC 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남부 사막지대인 일로 계곡에서 서기 900년에서 1천350년 사이에 살았던 고대 키리바야 족의 유물 발굴 작업 중, 자연적으로 미라가 된 40여 마리의 개들을 발견됐으며 이들은 자신의 주인 옆에 담요, 먹을 것 등과 함께 매장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학자들은 고대 페루인들이 이처럼 개 무덤을 공들여 만든 것은 동물도 사후에 다른 삶을 살게 된다는 걸 믿었음을 시사한다며 동물이 이렇게 귀한 대접을 받은 다른 사례는 고대 이집트가 유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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