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정부가 238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편성한 데 대해 "국민에게 '세금폭탄'과 '빚폭탄'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만성적 수입부족을 메우려고 10년 연속 국채를 발행하기로 함에 따라 국가채무가 4년 만에 배 이상 늘어나고 GDP 대비 채무비율도 44.4%로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대표는 또 "국민연금 적자와 준공공기관 부채, 통화안정증권까지 포함하면 국가채무는 785조원으로 이미 GDP 수준에 근접했다"며 "나라살림이 쪼들리는데도 정부는 오히려 공무원을 늘리고 전시 작전통제권을 단독행사하겠다며 예산을 낭비하려는 한가한 놀음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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