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마켓&트렌드] "궁중의 일상을 체험하세요"

궁중 하루의 시작은 웃어른에 대한 아침 문안인사부터 시작 됩니다.

대비 전에서는 아침 인사를 온 왕과 중전, 세자에게 차를 대접하는데요.

세자는 집중력과 폐활량을 키우기 위해 세수할 때도 숨을 오래참는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세자의 수업인 서연은 경전을 외우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행사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경희궁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궁중의 일상 재연행사가 끝나면 관람객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특별행사 시간도 갖는데요.

먼저 세자가 교육 받았던 소학을 관람객들이 따라 읽고 암송하는 서연 재연행사를 갖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생소하지만 즐거운 경험에 모두들 큰 목소리로 따라 읽습니다. 

[이수민/학생 : 재미있기도 하고 (내용이) 효도하라고 하는 것 같아요.]

[조희정/학생 : 옛날 궁중생활이 오늘날보다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박은아/학부모 : 사극으로만 궁중생활을 봤었는데 직접 보니까 전혀 지루하지 않고 생동감 있고 아이들도 호기심을 갖고 봐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왕가의 가족들과 함께 사진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집니다.

또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두 가족을 선정해 궁중 의상을 입는 왕가모습 재연행사도 갖는데요.

[(오늘 입어보시니까 어떠세요?) 꿈에도 생각 못한 걸 하니까 얼마나 좋아요.]

가족끼리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촬영 시간도 갖습니다.

[박성석/광명시 : 오늘 가족끼리 나와서 아주 좋은 경험이고 많은 왕가의 일상에 대한 교육이 된 것 같습니다. 아주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주말, 왕가의 엄격했던 일상모습을 통해 잊혀져 가는 효 정신도 되새겨 보고 무르익어 가는 가을 정취도 함께 느껴 보시는 건 어떨까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