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최신예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 판매에 대해 미 국방부측이 긍정적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판매로 이어질지는 조금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보도에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방위사업청은 지난 월요일부터 이틀동안 열린 한미 방산 기술협의회에서 글로벌 호크의 판매를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가 정식 회의 의제로 오르지는 않았지만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세정 대령/방사청 국제협력과장 : 미측 공동위원장에게 미 정부의 이해와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미측도 적극 지원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 참석한 미국측 공동위원장은 글로벌 호크판매를 담당하는 주무부서 책임자가 아니어서 의례적인 인사말을 했을 뿐 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국방부는 어제(27일) 미국 워싱턴에서 시작된 한미 안보정책구상, 즉 SPI 회의와 다음달 한미 국방장관간의 연례안보협의회, SCM 에서 글로벌 호크 판매를 다시 요청한다는 방침입니다.
작전반경이 3천km에 이르고 가격은 한대에 우리돈으로 430억원입니다.
국방부는 글로벌 호크 넉대를 2008년부터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부터 두세 차례 판매를 요청했지만 기술유출을 우려한 미국측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