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째 천수이볜 총통 퇴진운동을 벌이고 있는 '100만 인민 반부패 운동본부'는 29일부터 8일간 대만 전국을 일주하며 퇴진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운동본부는 스밍더 전 민진당 주석의 주도로 29일 버스 20대에 나눠 타고 타이베이를 출발해 다음달 6일까지 13개 시를 차례로 일주하며 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다음달 10일 건국기념일엔 천 총통이 참석하는 기념식장 주변을 에워싸는 대규모 시위를 계획 중입니다.
한편 대만 제2야당인 친민당은 "천 총통이 국정장악 능력을 상실했다"며 총통 파면안을 다시 입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지난 7월에도 야당에 의해 천 총통 파면안이 제출됐지만 정족수를 확보하지 못해 부결된 바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