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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도 논술 대비…교육청 "평가 확대"

<앵커>

대입에서 논술 비중이 커지면서 중고등학교 뿐 아니라 초등학교까지 논술 대비가 한창입니다. 특히 독서 교육이 크게 강화되면서 읽기와 쓰기의 교육과 평가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 줍니다.

그 동안 논술교육은 아이들의 소양교육 차원에 머물렀지만 주요 대학들이 2008학년도부터 논술 비중을 강화하면서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진학에도 영향을 주면서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교육감까지 나서 책읽기 행사에 참가한 것입니다.

[공정택/서울시 교육감 : 방정환 선생님이 엿을 먹고 싶었는데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먹고 싶다고 하니...]

교육청은 내년부터 중·고등학교의 중간 기말고사에서 서술 논술형 고사 비중을 절반까지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초·중학교 단계에서부터 독서와 토론, 글쓰기도 평가에 반영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김대성/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정책과장 : 교사를 위한 자료를 2만 6천권 발행해서 연수를 실시한 다음에 그 교사들이 교수 학습 자료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통합교과형 논술은 기초지식이 풍부한 학생에게 유리한 만큼 다양 분야의 서적을 접하는 것이 중요하고 책을 단 한 권이라도 끝까지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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