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쿠릴열도 부근의 러시아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한 혐의로 러시아 당국에 억류된 꽁치잡이 어선 '은해-9호' 선원들이 이번 주 안에 석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은 25일밤 러시아 국경수비대와 선박회사가 협상을 벌여 선장을 제외한 나머지 선원들과 선박은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돌려보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총영사관은 선장의 경우 재판이 끝날 때까지 억류가 불가피해 사할린 법원에 재판일자를 빨리 잡아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은해-9호에는 한국인 10명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인과 베트남인, 중국인 등 모두 31명의 선원들이 남아 있습니다.
러시아에 억류된 한국선원, 곧 석방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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