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동산 정보업체가 수도권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경기도 과천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평당 3천3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평당 3천만 원 돌파는 과천시로서는 처음있는 일입니다.
전국적으로도 아파트 평균 매매 값이 평당 3천만 원을 넘어선 것은 서울 강남구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과천 아파트 값은 올 초만해도 평당 2천4백29만 원이었지만 9개월 만에 5백만 원 이상 뛴 것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4월 처음으로 평당 2천만 원대에 진입한 과천 지역은 불과 1년 5개월 만에 3천만 원대로 올라섰습니다.
동별로는 과천 원문동이 평당 3천949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중앙동도 3천384만 원을 기록했고 별양동과 부림동도 각각 2천9백만 원과 2천5백만 원대를 나타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원문동 주공 2단지가 예비 안전진단을 통과한 것을 계기로 주변 단지들이 동반상승한 것이 평당 3천만 원 돌파의 주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천 지역 아파트 값은 올들어 11.1% 올라 경기 지역 평균상승률인 8.4%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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