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아미티지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 이전 협의와 관련해서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직 미 고위 관리들은 최근의 한미 관계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윤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시 행정부에서 지난해까지 5년동안 일했던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은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토를 달아 "전시작전통제권 이전 문제는 억지력이라는 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며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미티지/전 미 국무부 부장관 : 한국과 미국 두 개 사령부가 더 효과적이면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나 군은 지휘체계의 통일성이 중요합니다.]
이 발언은 럼스펠드 국방장관과는 다른 견해인데, 아미티지 전 부장관은 미국 내에 다양한 견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신저 전 상무부 부장관은 한미 FTA와 관련해 급부상 중인 중국을 고려하면, FTA가 한국에세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신저/전 미 상무부 부장관 : 가장 중요한 점은 한미 FTA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공하면 양국 모두에 혜택이 배가 됩니다.]
최근 백악관에서 물러난 앤드류 카드 전 백악관 비서실장은 한미 관계를 모범적인 관계라고 소개하며, 양국의 동맹관계는 시련도 있었지만 강해질 수 밖에 없다며 낙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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