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부패방지위원회는 25일 첫 회의를 갖고, 탁신 전 총리가 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증거가 발견되면 전 재산을 동결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왓 신임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은 "탁신 전 총리와 측근들의 부정 부패에 대한 조사에 이미 착수했다"며 "이들이 재산을 해외로 빼돌렸거나 빼돌리려고 시도한 증거가 발견되면 재산을 동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패방지위원회는 쿠데타가 일어난 뒤 탁신과 측근들의 부정축재나 권력남용 혐의 등을 조사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이와 관련 공군 고위 관계자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탁신이 출국하면서 전세기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화물을 실어 막대한 재산을 빼돌렸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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