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 동물의 출산율이 낮은 원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권 박사팀은 25일 임신 26일째인 복제 돼지 태반과 정상 돼지의 태반을 비교한 결과 복제 돼지의 태반에서 세포사멸이 비정상적으로 진행되면서 태반의 크기가 정상의 10분의 1로 작아져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복제 돼지 태반에서의 비정상적인 세포사멸은 산화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복제 동물의 출산율이 낮은 원인이 규명됨에 따라 앞으로 바이오 장기 이용과 유용 단백질 생산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예상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단백질체 연구분야의 권위지인 '분자세포프로테오믹스' 9월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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