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집에 사는 어머니와 딸이 독극물을 먹고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어머니는 숨지고 딸은 생명이 위독합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3일) 낮 1시쯤.
59살 임모씨는 서울 회기동 자신이 사는 집에서 딸 35살 김모씨와 함께 독극물을 마셨습니다.
다른 가족이 없던 모녀는 6시간 지나서야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어머니 임씨는 숨졌고, 딸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숨진 임씨가 평소 빚 독촉에 시달렸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임씨 모녀가 처지를 비관해 독극물을 마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올림픽대로 동호대교 남단 부근에서 47살 성모씨가 몰던 냉동탑차가 교각을 들이받고 지나가던 차량 2대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어제 저녁 7시쯤에는 충북 청주시의 한 건물 공사현장에서 1층 바닥이 무너지면서,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인부 37살 이모씨 등 5명이 7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씨 등 3명은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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