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OPEC, 즉 석유수출국기구에서 감산 시기와 방법 등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저널은 일부 OPEC 회원들이 내년 초 감산결정은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며 내년 초 이전에라도 생산쿼터 초과분에 대한 생산 자제를 요구하는 방법으로 실질적인 감산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저널은 서부 텍사스 중질유 가격이 배럴 당 55달러가 기준선이 될 것이라면서 유가 수준 보다는 유가 하락 속도에 따라 OPEC의 움직임이 결정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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