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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할 지 모른다" 50여개국 우려 표명

유엔 총회에 참석중인 호주, 네덜란드를 비롯한 50여 개국 대표들은 청원서를 내고 북한, 미국 등 10개국에 대해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 즉 CTBT에 비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996년 도입된 CTBT에는 176개국이 서명하고 135개국이 비준을 한 상태이나 핵 무기 생산 가능성이 있는 44개국이 비준을 할 경우에만 발효되도록 돼 있습니다.

이들 44개국 중 34개국이 현재 비준했으며 미국, 중국, 콜롬비아, 북한,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이스라엘, 파키스탄 등 10개국이 비준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은 보트 네덜란드 외무장관과 공동주재한 CTBT의 친구들 모임에서 우리는 언제든 누구라도 핵무기를 개발, 실험할 수 있는 위험속에서 살고 있다면서 특히 북한을 곧 실험을 실시할 수 있는 나라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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