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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포장용 유화제 하수도에 무단 방류

<앵커>

도로를 포장하는데 쓰고 남은 유화제를 하수도에 방류한 혐의로 건설사 직원들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이밖에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맨홀 뚜껑 아래 하수도 물이 온통 하얀색입니다.

2톤짜리 물탱크 안에는 악취가 진동하는 흰색 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일대에서 복토 작업을 하던 건설 업체의 도로포장용 유화제가 하수도에 흘러들었습니다.

[목격자 : 식당에서 저희가 밥 먹다가 냄새가 너무 심해서 올라와 보니 트럭에서  오 폐수를 버리고 있는 것을 보니 화가 나더라고요.]

경찰은 이 업체가 여러 차례 유화제를 방류했다는 목격자의 신고에 따라 건설업체 직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역수사대는 가짜 상품권을 성인오락실에 유통한 혐의로 5개 제조 업체를 적발하고, 47살 이모씨 등 대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가짜 상품권 7천만 장, 4천억 원어치를 만들어 전국 백여 개 성인오락실에 유통하고, 백6십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입니다.

어제(20일) 오후 4시 반쯤 충남 천안시 북면의 한 농장에서 운전자 48살 이모씨가 몰던 장애인복지시설 승합차가 도로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 안에 타고 있던 장애인 27살 이모씨가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낮 12시 반쯤, 인천시 백석동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에서 쓰레기차 운전자 55살 박모씨가 운반용 박스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적재함에 실려있던 5톤짜리 압축박스가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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