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공동의 포괄적 접근방안' 협의를 위해 천영우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가 오늘(20일) 미국으로 향합니다. 한미가 어떤 해법에 나설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천영우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가 오늘 오전 미국 뉴욕으로 떠납니다.
힐 미국 측 수석대표와 만나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공동의 포괄적 접근방안'에 대해 추가 실무협의를 벌이기 위해서입니다.
한미 수석대표 회동과 더불어 유엔 총회를 계기로 미국이 추진 중인 다자회동이 성사되면 포괄적 접근방안에 대한 협의도 예상됩니다.
포괄적 접근방안은 6자회담 재개와 진전을 위해서 9.19 공동성명 이행방안과 금융제재 해법을 조합해 일괄타결 방식으로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것입니다.
관건은 6자회담 교착의 직접 원인인 금융제재에 대해 북한이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미국이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을 정도로 미국이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을지, 또 북한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제시할 수 있느냐입니다.
[송민순/청와대 안보실장 : 탱고는 둘이 추는 것이다. 서로 상호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미 실무협의에 이어 한·미·일 3국은 다음주 쯤 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 중국, 러시아와도 의견을 조율해 나갈 예정인데 이 과정에서 북한과의 직·간접 교신을 갖고 포괄적 접근방안을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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