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에서 유독물질 누출 사고가 일어나 사상 최초로 비상사태까지 선포됐으나 곧 상황이 수습됐다고 미 항공우주국이 밝혔습니다.
미 항공우주국은 우리 시각으로 18일 저녁 8시 20분쯤 정거장의 러시아 쪽 칸에서 연기와 이상한 냄새가 나 승무원들이 방독면과 장갑을 착용하고 유독물질을 수건으로 닦아낸 뒤 숯 여과장치로 공기중에서 유독물질을 걸러 제거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산소발생기가 과열되면서 배터리의 수산화칼륨 성분이 새어나온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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