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경찰서는 자신과 남편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시동생을 청부살해하려한 혐의로 32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5월, 36살 윤모 씨에게 찾아가 선불금으로 천만원을 준 뒤, 범행 완료시 4천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하고 시동생인 36살 양모 씨를 살해하도록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의 부탁을 받은 윤씨는 26살 박모 씨와 자신의 처 등을 끌어들여 실제로 지난 3일 새벽 0시 50분쯤, 잠자던 양씨의 머리 부분을 흉기로 때려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살해를 공모한 윤모 씨 등 3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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