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불법 어로 혐의로 러시아 당국에 억류된 한국 선박이 조사를 받기 위해 사할린의 코르사코프 항에 도착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코르사코프 항에 정박 중인 '은해-9호'는 꽁치잡이 어선으로 한국인 10명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인 10명, 베트남인 8명, 중국인 3명 등 모두 31명의 선원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2, 3일 간 이들에 대한 기초 조사가 끝나면 선장을 제외한 나머지 선원들을 우선 풀어달라고 러시아 당국에 요청할 방침입니다.
러 억류 한국 선원들, 사할린 항구도시 도착
한국인 10명 포함 31명 선원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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