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인도 뭄바이 열차 폭탄테러 이후 중단됐던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의 평화 협상이 다시 시작될 전망입니다.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16일 비동맹운동 정상회의가 열린 쿠바 아바나에서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만나 양국 간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무샤라프 대통령은 싱 총리에게, 한 때 연기됐던 파키스탄 방문을 다시 요청했으며 싱 총리도 이를 수락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어 공동성명에서 "모든 테러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지난 7월 180여 명이 숨진 인도 뭄바이 열차폭탄테러 사건 이후 사실상 외교적 대화를 중단해왔습니다.
인도-파키스탄, 평화협상 재개 합의
"모든 테러에 반대" 공동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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