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게임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일부 상품권 인쇄업체가 가짜 영수증 등을 발급해 발행업체의 비자금을 조성해준 단서를 잡고 8개 인쇄업체의 사무실과 공장 2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가운데 일부 업체가 인증받지 못한 '딱지 상품권' 발행과 영수증 허위 발급, 리베이트 제공 등의 방법으로 발행업체의 비자금을 조성해 준 정황을 확보하고 조만간 인쇄업체와 발행업체 대표 한두 명을 횡령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 지금까지 '바다이야기'와 '황금성'의 제작·유통과 관련해 범죄수익으로 추정되는 1천2백여 억원을 보전처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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