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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야식, 입은 즐겁지만 몸에는 독!

'야식 증후군', 생활 습관 고치는 것이 중요

밤 10시가 넘은 시각.

성북동에 사는 송경식 씨는 평소와 같이 야식거리를 찾습니다. 

[송경식/서울 성북동 : 몸에 안 좋다는 거는 알고 있는데 자꾸 먹게 되네요.]

[안현정/부인 : 축구 할 때나 TV 볼 때 자꾸 먹게 돼요.] 

물리치기 힘든 야식의 유혹!

몸에는 치명적인 독입니다.

야식은 대부분 우리 몸에 축적되기 때문에 비만과 각종 성인병에 원인이 됩니다.

특히 워싱턴 대학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가 야식을 할 경우 심장병이나 신경 장애와 같은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야식이 습관이 되면 식사 조절이 힘든 야식증후군으로 발전한다는 점입니다.

[박용우/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야식 증후군은 단순한 습관이 아닌 내분비 장애로 인한 질환이다.]

저녁 6시 이후에 먹는 음식의 양이 훨씬 많다.

밤에 자다가 배고픔 때문에 잠을 깬 경험이 있다.

그리고 아침에 식욕이 없다 .

이 세 가지 증상을 경험했다면 야식 증후군입니다.

야식 증후군은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만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박용우 교수/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 세라토닌 분비를 돕는 충분한 수면은 야식 증후군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 세라토닌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아침 식사는 반드시 챙겨 먹는 것이 야식의 유혹을 물리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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