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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노사 로드맵 저지 10월 총파업"

한국노총, 위원장 폭행 관련 규탄집회

노사관계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12일 "노사관계 선진화 방안 합의는 노동부와 경총, 한국노총의 야합이라며 11월로 예정돼 있던 총파업을 10월로 앞당겨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사용자와 한국노총의 밀실야합안을 거의 그대로 받아들인 뒤 노사정 대타협의 산물처럼 발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한국노총은 11일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이 민주노총 간부들에게 폭행당한데 대해 12일 오후 민주노총 앞에서 규탄 집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서로 존중해야 할 노동운동의 수장에 대해 비이성적인 폭력을 휘두른 것을 묵과할 수 없다"며 민주노총이 공식으로 사과하지 않을 경우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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