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계의 GDP 대비 생명보험 자산 비중이 선진국과 비교해 매우 왜소한 데다 생명보험 시장의 성장세도 갈수록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작성한 '우리나라 생명보험회사의 자산운용기능 검토' 보고서를 보면 명목 GDP대비 우리나라 가계의 생명보험자산은 28%로, 미국 96%, 호주 87%등에 비해 극히 왜소한 수준이었습니다.
또 생보사의 수입보험료가 지난 97년까지는 연평균 17.5% 증가했지만 외환위기 이후에는 연평균 1.5% 성장하는데 그쳐 성장세도 갈수록 떨어졌습니다.
보고서는 이 때문에 생보사의 자산운용 기능이 취약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생보사의 자산운용 기능을 제고하려면 국제채권 발행을 활성화 하고 채권에 대한 생보사의 투자 유인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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