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건강도시연합 회원도시인 강원도 원주시가 건강도시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연세대 건강도시연구센터는 11일 'WTO 건강도시 원주발전 5개년 계획' 용역결과 발표를 통해 내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추진할 11대 사업 68개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친화형 주거시설인 '시니어 파크'를 건립, 노인들에게 최적의 주거 및 교육, 의료, 운동 등의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건강관리와 의료, 체육, 문화, 환경이 집적된 헬스파크단지를 조성해 건강도시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노인 및 장애자 재활을 위한 각종 사업을 비롯해 어린이 및 청소년 학교, 교통과 문화, 복지사업, 건강생활(운동·절주·금연), 질병예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용역결과 제시된 사업 가운데 우선순위를 정해 가능한 사업부터 착수해 나갈 방침"이라며 "연간 필요한 150억 원의 예산은 담배소비세로 전액 충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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