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에서 발생한 정신질환자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동부경찰서는 환자 관리를 소홀히한 혐의로 병원장 49살 주모 씨와 간호사 26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주 씨 등은 지난달 30일 병원 3층 휴게실에서 정신분열증을 앓던 38살 김모 씨가 52살 정모 씨의 목을 조르다 그쳤는데도 김 씨는 4시간 격리수용한 뒤 다시 병실로 돌려보낸 혐의입니다.
병실로 돌아간 김 씨는 같은 병실에서 자고 있던 25살 하모 씨를 목졸라 숨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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