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가 창립 15주년 만에 시신기증 신청을 더 이상 받지 않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에 기증자가 너무 많아 각 대학 의대의 시신보관용 냉동고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며 "지난 7월 말을 끝으로 시신기증을 그만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올해 7월 말을 기준으로 5만 7천712명의 사후 시신 기증 신청자를 받았으며 이 중 1.8%인 1천67명이 실제로 시신을 기증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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