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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냉난방기 책임자 이르면 오늘 입건

상가번영회, "공단 상대로 손배소"

서울 종로경찰서는 종각역 지하상가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서 이르면 11일쯤 냉난방기 관리 책임자 서 너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합동조사단 조사결과, 냉난방기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지하 1층 상가로 연결된 환기구와 배관을 통해 누출된 사실이 밝혀진 만큼 관리책임이 있는 기계실 직원과 민간용역업체 그리고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중 일부를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종각역 지하상가번영회는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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