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교류와 대북 지원에 쓰는 정부의 남북협력기금의 지난해 부채비율이 200%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남북협력기금 2005회계연도 결산보고서를 보면, 작년 12월말 자산 2조7천70억원 가운데 자본은 8천688억원, 부채는 1조8천382억원으로, 부채비율은 211.6%였습니다.
이는 2004회계연도 부채비율 193.5% 보다 18.1%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이처럼 기금이 부실해지고 안정성도 낮아진 것은 케도 즉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의 대북 경수로사업에 차관을 제공하기 위해 빌려온 공공자금관리기금 예수금의 증가로 부채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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