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일부 명문대학이 학교의 명성과 재정 상태 개선을 위해 정책적으로 부유층과 유명인 자제들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저널은 미국 대학에 졸업생의 자녀에게 특혜를 주는 관행이 있지만 듀크대학과 브라운 대학처럼 부모의 돈과 명성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듀크대학은 전국적인 명문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부유층 자제들을 집중 유치했으며 이들 중 일부가 거액의 기부금을 내놓아 지난 80년 1억3천5백만 달러이던 기부금 보유액이 지난해 38억 달러로 늘었습니다.
브라운대학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학력이 낮은 유명인사 자제들을 입학시켰으며 지난 80년 1억2천3백만 달러이던 기부금 보유액이 지난해에는 16억 달러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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