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서울 도심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1톤 트럭이 마주오던 승용차 2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원일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9일) 오전 11시 10분 쯤 서울 동작구 사육신묘 도로에서 노량진 방향으로 달리던 1톤 트럭이 마주오던 승용차 두대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트럭 앞 부분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찌그러졌고 승용차들도 크게 부서졌습니다.
119 구조대가 달려왔지만 트럭 운전자 64살 정모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경기도 연천군 온대리에서는 견인차가 앞서가던 구급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 운전자 37살 최모 씨가 숨지고, 구급차에 타고 있던 28살 정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구급차가 먼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뒤따르던 견인차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높이 4m, 가로 8m의 옹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옹벽에서 떨어져 나온 벽돌더미가 옹벽 아래 집 위로 떨어지면서 지붕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오래된 옹벽에 균열이 생겨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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